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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의회·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참여위, 청소년 정책 제안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01 07:31 수정 2024.10.01 09:26

조재구 구청장 “청소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진미경 센터장 “청소년이 주도적 정책 활동에 참여 일련 경험 통해”

↑↑ 대구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남구의회를 방문해 남구의원,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전문가 등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 청소년참여위가 지난 23일 남구의회를 방문해 구의원, 청소년참여위원,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청소년 교통비 지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실태와 이에 따른 교통비 지원 방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구체적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또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매년 1건 이상의 청소년 지원정책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진미경 센터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정책 활동에 참여하는 일련의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활발히 그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소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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