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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프로 선수 요람으로 거듭나는 경산 리틀야구단”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06 07:00 수정 2024.10.06 12:16

LG 트윈스 신인 박관우 선수
경산에 100만원 장학금 기탁

↑↑ LG 트윈스 신인 박관우 선수 경산시에 100만원 장학금 기탁<경산시 제공>

경산시 리틀야구단 출신 박관우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의 선수 생활에 발판을 마련해 준 경산시를 찾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관우 선수는 초등 4학년이던 2016년 경산 리틀야구단에 입단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꾸준한 노력 끝에 2025년 KBO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돼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관우 선수는 “프로 입단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경산 리틀야구단에서의 훈련과 가르침이 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산 리틀야구단이 더 많은 유망주를 배출해 전국 최고의 명문 유소년 야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박관우 선수의 프로 무대 활약과 더 큰 성장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엘리트 체육 지원과 선수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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