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옥외광고 대상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제29회 경북 옥외광고 대상전이 지난 8일 안동에서 개최됐다.

(사)경북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작광고물 3개 분야(성인부, 대학생부, 초중고 학생부) △기설치 광고물 1개 분야 총 4개 분야에서 총 32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31점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특히 안동시는 성인부 대상(진애드 김완진), 은상(아카데미광고사 권영훈), 동상(에스에스디자인 손직호)을 수상했으며, 수상 작품은 지난 8일~11일까지 안동 수산물도매시장(풍산읍 유통단지길 64) 대회의실(2층)에 전시된다.

권기창 시장은 “선진 광고문화의 조성을 위해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창의적 광고 작품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