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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 제8회 숲 페스티벌 개최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0.14 07:57 수정 2024.10.14 07:59

고고 특공대 ‘탄소 줄이GO, 환경 살리GO’

↑↑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제8회 숲 페스티벌 개최<문경시 제공>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제8회 숲 페스티벌을 영신숲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경숲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기관의 영유아 가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고 미니양말목 만들기, 장작으로 젠가쌓기, 파우치 만들기&대나무 숯 칫솔 체험,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 ‘탄소 줄이GO, 환경 살리GO – 고고 특공대’ 주제로 개최하여 기후재앙에 대비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접근할 수 있는 기후위기대응 교육으로 숲 교육이 매우 적합하다"며, "영유아 시기부터 숲과 환경을 생각하고, 숲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영유아 돌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부모들과 교직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숲 체험과 놀이 기회 제공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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