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성주

제2회 성주 역사인물 선양 전국 휘호대회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9.18 15:26 수정 2017.09.18 15:26

‘산화 이견간, 매운당 이조년 선생 추모‘산화 이견간, 매운당 이조년 선생 추모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17일 성주읍 성주체육관에서 제2회 성주 역사인물 선양 전국 휘호대회를 ‘산화 이견간, 매운당 이조년 선생 추모’를 주제로 개최하였다.성주문화원(원장 도일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박기열)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한글, 한문, 문인화 3개 부문 약 160여명의 서예가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는데, 개회식이 끝난 오전11시 시작을 알리는 징 소리와 함께 산화 이견간 선생과 매운당 이조년 선생이 남긴 시(詩) 가운데 한 작품을 택하여 기량을 발휘했다.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를 빛낸 대표적 인물인 산화 이견간 선생과 매운당 이조년 선생의 뛰어난 문장을 이번 휘호대회를 계기로 널리 전파되고, 지역을 빛낼 수 있기를 바라며, 전국에서 모인 뛰어난 서예가 분들이 성주의 수려한 경관과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관광지를 둘러보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