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안동, 공중위생 미용업소 위생지도·점검

조덕수 기자 입력 2024.10.16 07:27 수정 2024.10.16 07:27

서비스 평가, 백색등급 업소 73개 소
영업자 준수사항·업소 청결상태 점검

↑↑ 안동 보건소 전경.<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4주간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백색등급(일반관리)이었던 미용업소 73개 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업소 청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했던 점이 개선됐는지를 확인하고 지도하는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관내 미용업소를 방문하는 이용객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김남주 안동 보건소장은 “철저한 공중위생업소 관리를 통해 관내 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용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