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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중구 새마을부녀회, 낙동강 둔치 환경정비

조덕수 기자 입력 2024.10.21 08:16 수정 2024.10.21 08:16

깨끗한 중구 만들기 구슬땀

↑↑ 중구 새마을 부녀회가 낙동강 둔치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안동 중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관내 낙동강 둔치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탈춤축제장 주변과 벚꽃길 일대부터 강변길을 따라 둔치 일원 도로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중구동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법흥동 도로변 및 인도 보도블록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해 주변 도로와 일대를 깔끔하게 정비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권순조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주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힘써주신 모든 회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동새마을부녀회는 헌옷 모으기와 꽃묘식재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 및 저소득층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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