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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
조덕수 기자
입력 2024.10.24 07:48
수정 2024.10.24 07:48
골목 청소·불법 폐기물 처리
지도·단속도 지속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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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공무관 및 시청 직원이 ‘덜 버리고 잘 버리기’홍보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
안동시가 지난 23일 명륜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륜동은 시청이 위치해 있는 구 시가지 중심으로, 각종 기관 및 상가가 여전히 밀집해 있고 오래된 주택가를 중심으로 연령대가 다소 높은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특히 가을로 접어들면서 도로변 낙엽 및 대로변 묵은 쓰레기도 말끔히 청소하고, 상가를 중심으로 홍보도 강화했다.
환경 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준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 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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