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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산시, 사회적 경제기업 현판 제작 전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24 12:54 수정 2024.10.24 13:06

현판 제작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자긍심 고취

↑↑ 경산시, 사회적기업 현판 제작 전달(한결)<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22일 지역 내 사회적기업 3개소(인증 1개소, 예비 2개소)에 현판을 제작·전달했다. 사회적기업 현판 제작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회적기업 현판은 문화유산 활용 교육프로그램과 유물 전문 보존처리로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한결(대표 김현우), 플라스틱 재질 판별 기기 ‘플라스켄(plaSCAN)’으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2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리플라(대표 서동은), 그리고 경력단절 여성, 한부모가족, 미혼모 등 사회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며 ‘커피와 함께 더 나아지는 삶’이라는 모토를 실현하는 ㈜레오인터내셔널(카르투시아 커피로스터리, 대표 이준희)에 전달됐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산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으며, 지역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에 대해 시민의 적극적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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