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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국유림 관리소 숲가꾸기 체험행사(영덕국유림소제공)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지난 6일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창수전시림에서 관리소 직원 및 영림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창수전시림은 잣나무, 독일가문비, 가래나무 등 총 14종이 조림돼 있으며 다양한 나무들을 통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체험을 통해 나무의 활력증진 및 경관개선의 효과를 알 수 있는 행사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은 ‘숲가꾸기는 단계적 작업을 통해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산림의 탄소 흡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숲을 더 건강하고 가치 있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