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 소재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11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경북 소재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경북내 콘텐츠산업 인재를 발굴하고 취·창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미래 콘텐츠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했다. 진흥원은 지난 5월 전국의 18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를 공모, 1차 서류심사로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아이디어 컨설팅 및 고도화 과정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정다은씨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경북 식도락 AI여행 가이드’ 콘텐츠, △최우수상 그린에이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그린 콘텐츠’, △우수상 ‘경북 축구 활성화를 위한 AI기반, 분석 및 영상편집 솔루션’ 등 3팀과 장려상에 5팀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이들에게는 채용계획이 있는 도내 콘텐츠기업에 대한 기업편람 등 기업정보를 제공하여 취·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우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궤도’ (유튜브 구독자 122만명)의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인공지능(AI) 분야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의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