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부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7일 남부동내 18개 경로당 어르신에게 사랑의 떡국 떡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지난 10월 25일 제13회 경산대추축제 및 농산물 한마당에서 노래자랑 인기상을 수상하며 받은 쌀 50kg으로 만든 것이다.
이태훈 새마을지도자회 회장과 김미옥 부녀회장은 “경산대추축제에서 받은 쌀을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쓸 수 있을지 고민하다, 관내 경로당 어르신께 떡국 떡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동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