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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서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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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설업체인 ㈜서한이 10일, 890억 원 규모의 '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시공사로 선정되는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남구 대명동 1223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9,423.10㎡, 지하3층~지상19층 아파트 3개동 304세대, 오피스텔 14실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는 ㈜서한, 화성개발, 태왕이앤씨, 동부건설 총 4개의 건설사들이 경쟁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시공사로 선정된 ㈜서한은 지난해 대구 건설사 중 매출 1위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재무구조와 우수한 품질 등을 높이 평가받아 전체 조합원 중 과반이 넘는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에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이다. 아울러 성명초, 경혜여중, 경상중, 대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더불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에 두류산, 두류공원, 성당못 등 친환경 생활이 인근에 있어 이용에 편리를 누릴 수 있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이번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 ㈜서한이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오직 좋은집'이라는 목표 아래 단순한 건물이 아닌 사람과 삶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며, 이곳이 대명의 자부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