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심폐소생술 대회 1위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9.21 19:16 수정 2017.09.21 19:16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지난 20일 영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개최한 “제1회 경상북도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경연은 도내 소방서에서 선발된 17개팀 34명(초등학교 5~6학년)이 참가했으며, 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2인조 성인 심폐소생술을 기준으로 13개 항목을 평가했다.고령소방서 참가자인 쌍림초등학교 6학년 곽준영, 김푸른산 학생팀이 1위 CPR마스터상을 차지했고, 학생들 지도에 힘써준 이계경 선생님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CPR마스터상을 수상한 곽준영 학생은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김명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세명일보 랭킹뉴스

최신 3일간 집계한 조회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