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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성과공유회가 열리고 있다.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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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는 사업성과 보고, 참여청년의 창업 성공 사례 발표, 청년과 협력기관의 참여 후기 발표 등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및 취업의지 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2021년부터 4년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860여 명의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사회관계 형성 및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올해 사업종료 이후에도 191명 참여자 중 과정을 이수한 169명을 대상으로 정보 공유가 이뤄질 수 있는 소그룹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전담 매니저를 통해 취업 준비 상황 등을 관리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사회활동과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청년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도시 달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