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컨트리클럽이 경산시에 이웃돕기성금 기탁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개발(주) 대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우승수)이 지난 24일 ‘2024 지역 사랑 나눔을 위한 제1회 대구CC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진량읍 내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성금 1066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972년 개장한 경산개발(주) 대구컨트리클럽은 진량읍 선화리에 위치한 대경 지역 최초 골프장으로, 지역 주민의 여가 생활에 기여해 왔다. 또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우승수 대표이사는 “대구컨트리클럽이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성금이 아이들 미래를 선도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영 진량읍장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우승수 대표이사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