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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실시하였다.<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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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스타코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영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시청, 경찰서, 로뎀성폭력상담소 등 여러 유관 기관과 연계해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한 인권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과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특수학교 정기지원 및 특별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협의회 시간에는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보고 및 평가회를 실시하고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방안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학년도에도 인권지원이 필요한 더봄학생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을 위해 지역 내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정보공유를 하고 경찰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논의하도록 협의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더봄학생을 위해 가족지원 프로그램 및 방학 중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시하도록 해 인권 사각 지대에 놓인 학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힘쓰고 있다.
김희수 교육장은 “인권지원단은 장애를 가진 학생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성폭력을 예방하고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장애 학생의 인권친화적인 학교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적극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