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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청정 길안천 보호에 나섰다’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9.26 13:32 수정 2017.09.26 13:32

길안면,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 일제정비 시행길안면,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 일제정비 시행

안동시 길안면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길안천의 주변 환경을 크게 훼손하고 있는 생태교란식물(가시박 등) 일제정비를 시행하고 있다.아름다운 길안천을 보호하고, 청정 자연경관을 복원하기 위해 2천여만원을 투입, 중장비를 동원해 다량의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도 위험성을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 농민회 등 7개 단체가 9구간으로 나눠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 고향방문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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