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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10월부터 본격 재선충병 방제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9.27 14:30 수정 2017.09.27 14:30

남부산림청, 피해고사목 방제 시·군 공조체제 강화남부산림청, 피해고사목 방제 시·군 공조체제 강화

남부지방산림청은 다음달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 관내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위해 산림청, 경상남·북도, 지자체,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방제협의회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를 위한 시·군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방산림청 재선충병 방제 계획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 군락지, 주요 선단지, 피해극심지 중심의 방제우선순위를 선정해 국·사 구분없는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또한,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 주도 권역별 재선충병 기본전략 용역을 통해 지역별로 방제우선순위, 방제방법 등을 해당 관리기관에 제시해 내실 있는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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