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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탈춤공원 메인무대에서 영남권 가수지망생 꿈의 무대인 ‘제14회 영남가요제’가 개최된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안동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참가자들 중 예선을 거쳐 선정된 12팀의 본선 무대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영남아트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가수들의 초청공연도 더해져 멋진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가요제는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제46회 안동민속축제 기간 중 진행되는 행사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과 축제의 열기를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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