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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동, 2024년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기관상

조덕수 기자 입력 2024.12.19 10:00 수정 2024.12.19 10:05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등
6개 항목에서 우수 성과

↑↑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 18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 행정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 관련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건축 관련 전시 및 행사 ▲도 건축행정업무 협조 및 기여도 등 6개 주요 항목을 기준으로 22개 지표가 심사됐다.

안동시는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준수율, 건축물 정기 점검, 건축 현장 안전관리,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건축물 안전을 위한 전문 관리체계와 건축물 관리 및 감독을 위한 지역건축안전센터 신설, 건축인허가 및 건축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지역 건축사회 간담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교순 건축과장은 “평가를 통해 다시 한 번 건축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 조성과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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