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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나라사랑은 태극기달기부터’

권태환 기자 입력 2016.08.08 18:00 수정 2016.08.08 18:00

영덕군 청사 대형 태극기 걸려 눈길영덕군 청사 대형 태극기 걸려 눈길

오는 8월15일 광복 71주년을 맞아 영덕군 청사에 대형 태극기가 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영덕군은 광복 71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군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군청 청사건물에 가로 9.5m, 세로 7m의 대형 태극기를 게시했다. 1949년 국경일로 제정된 광복절은 35년간의 일제강점기의 길고 긴 ‘어둠에서 벗어나 빛을 되찾다’라는 의미로 잃었던 국권의 회복을 의미한다. 광복절을 맞아 청사에 게양된 대형태극기는 군민들에게 광복 71주년의 의미와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영덕군은 각 읍면에 가로기를 배부하여 8월 8일부터 15일까지 군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홈페이지 및 청사 전광판에 태극기 홍보영상을 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태극기달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물결이 넘쳐나는 영덕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이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야 하며 각 가정.민간단체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해야하지만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영덕=권태환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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