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동시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를 안내하는 포스터. <안동시 제공> |
|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오는 3월 4일까지 관내 1인 유튜버, 프리랜서, 무인 빨래방, 무인 카페 등 모든 사업체 2만 3000여 곳을 대상으로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안동시가 시행하며, 사업체 조사원이 현장 방문해 면접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면이 어려운 경우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등 총 10개 항목으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정책 수립, 평가 및 학술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국가 지정통계로 매년 시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경제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조사이므로 각 사업체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