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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202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2.19 16:17 수정 2025.02.19 16:27

데이터와 정책개선 통한 해양쓰레기 저감 및 산불 확산 방지 앞장
이만희 의원, “지속 가능 환경 정책 기틀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



국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사진)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로부터 ‘202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을 수상했다.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2006년부터 매년 국정감사 의정 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환경분야에서 성실하게 정책국감을 수행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의정 활동을 보인 의원에게 수상해 오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해양쓰레기 관리, 산불 대응, 수산자원 복원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다루며 데이터 기반 정책 접근법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수준 높은 국정감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7년째 같은 추정치를 쓰는 해양쓰레기 발생량 재산정을 통해 변화된 환경에 맞는 정책 설계를 요구하고,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신속 대응 체계 마련을 주장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수산자원 복원 사업 확대 ▲연근해 어업 생산량 감소 문제 대처 ▲환경 개선 사업 확대 등 환경 현안 전반에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큰 호평을 받았다. 

이만희 의원은 “늘 한결같이 성원해주는 영천·청도 주민 덕분에 귀한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기후위기 시대인 지금, 농어업 분야에서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생활환경 및 국가환경발전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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