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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모습.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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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난 12일, 녹전면 매정리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토지 상담을 진행하고, 합병 및 지목변경 등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하고 처리한다.
지난해에는 읍·면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14곳을 방문해 토지이동(합병, 지목변경 등) 156건, 지적상담 144건을 처리했다. 찾아가는 민원처리반을 통해 주민들은 행정기관 방문 부담을 덜고,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아 행정 신뢰도와 주민 만족도가 높아졌다.
21일에는 남선면 외하리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고, 토지 관련 궁금증이나 불편 사항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