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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오는 24일 급행버스 노선개편 시행

장재석 기자 입력 2025.02.20 11:46 수정 2025.02.20 11:46

전체 읍·면 급행버스 운행

오는 24일, 대구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군위와 연결되는 급행 노선이 신설 및 변경된다. 지난 2023년 7월 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라 급행9(군위읍 방면), 급행9-1(우보면 방면) 두 개 노선이 운행중이며, 이번 개편에 따라 급행9-2, 급행9-3이 신설 운행될 예정이다.

급행버스는 2024년 1년간 이용객수가 총 25만 3,612명(월 평균 21,134명)에 이를 만큼 이용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급행노선 개편으로 군위 모든 읍·면에서 급행버스가 운영돼, 군민은 보다 편리하게 대구로 가는 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군에서는 변경 버스노선 및 시간에 대한 안내 책자를 제작중이며, 2월 말 읍·면사무소를 통해 마을별로 배부돼 각 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대구간 급행버스 노선개편을 통해 전체 읍·면에 급행버스가 운행하게 돼 군민의 교통편의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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