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지난 19일 주민 시선에서 구정 소식을 전하고 주민 소통을 이끌어 갈 2025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피니스 홍보단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 행사 등을 신속하게 취재하고 바이럴 전파해 온라인을 통한 구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구 공식 블로그 ‘다소곳’에 포스팅 제보를, 유튜브 기자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게시 할 영상 제작을, 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스는 수성구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한 홍보단은 20대~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주민들로 구성돼 바이럴 홍보 효과의 극대화는 물론, 다채로운 시각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의 구정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년간 우수 활동을 한 각 분야별 홍보단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피니스 홍보단원은 주민 눈높이에서 구정을 홍보하고 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수성구의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전달하고 행복수성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