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함께 성장 상생파트너’ 공감

오정탁 기자 입력 2017.10.22 17:15 수정 2017.10.22 17:15

달성군·시설公, 예산편성 연찬회 개최달성군·시설公, 예산편성 연찬회 개최

대구 달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8층 중회의실에서 군청, 시설관리공단 간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협업하기 위한 ‘예산편성 연찬회’를 개최했다.달성군과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한 이번 연찬회는 효율적인 예산편성, 군・공단 간 합리적인 업무분담, 물품 등 자산관리 문제점 등 현 상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군・공단 간 예산편성 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예산편성 및 집행 주체’, 자산관리 일원화 등 현 상황을 짚어보고, 향후 대책에 대한 검토로 시작된 이날 연찬회는 2시간여 동안 군・공단 예산회계 실무자를 중심으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군청, 시설관리공단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공단 은 달성군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만성적인 업무 미루기가 아닌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통한 업무 분담, 위・수탁 물품 관리 일원화, 차량등록 등 법령과 실무 절차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김문오 군수는 “군청과 시설관리공단의 존재이유는 군민이다. 군・공단은 서로의 페이스메이커로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가야 하는 만큼 이번 연찬회로 좀 더 긴밀하고 수평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