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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리조트 대형화재 가상

오재영 기자 입력 2017.10.25 17:29 수정 2017.10.25 17:29

문경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문경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문경시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적 훈련으로서 실제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한 현장중심의 훈련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총 5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특히, 30일 오후 3시에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실시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현장훈련에서는 재난대응 유관기관인 문경소방서와 문경경찰서·육군 제 5837부대 5대대와 한국전력 문경지사, KT 문경지점, 가스안전공사경북북부지사, 재난네트워크 단체인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안실련, 재난통신지원단 등 총 500여명이 투입되어 리조트 대형화재에 따른 실감나는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재난 사고가 급증하면서 대형재해 대비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문경시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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