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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금융그룹이 대구시 동구에 소재한 팔공산국립공원 수태골에서 ‘제11기 iM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금융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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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이 지난 5일 대구 동구에 소재 팔공산국립공원 수태골에서 ‘제11기 iM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임명장 수여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힘찬 시작을 알렸다.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iM가족봉사단’은 2015년 ‘DGB Family봉사단’으로 창설된 이후 지난 3월 그룹명 변경과 함께 ‘iM가족봉사단’으로 새롭게 출발했으며,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 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밀착 상생에 앞장설 예정이다.
봉사단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생태계 보전 업무협약을 맺은 팔공산국립공원과 함께 식목일을 맞아 전문가 지도하에 식재 간격을 유지하며 층층나무, 고로쇠나무, 참취 등 총 2200여주를 식재했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임직원뿐 아니라 미래세대 자녀들이 함께 실천하는 앞으로의 활동이 우리 이웃과 환경,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밀착 상생을 위한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지난달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하고 현장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지원과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금융지원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