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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산불 피해 자매도시 의성에 이웃사랑 실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4.07 13:34
수정 2025.04.07 13:38
배광식 청장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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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왼쪽 세번째)과 이진구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이 자매도시 의성군을 돕기 위해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고 있다. 북구 제공 |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7일 북구청을 통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을 돕기 위해 성금 70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2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추진됐다.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의성 산불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진구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의성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주민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성금 전달은 북구 주민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 의식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자매도시 의성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북구청도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2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추진됐다.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의성 산불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진구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의성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주민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성금 전달은 북구 주민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 의식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자매도시 의성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북구청도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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