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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울본부, 영덕 산불피해 복구 봉사활동

김형삼 기자 입력 2025.04.10 13:37 수정 2025.04.10 13:37

↑↑ 산불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 가운데가 이세용 본부장.<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에 복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7일~8일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40여 명 직원이 참여해 이재민 대피소 철거 및 운영 지원, 구호 물품 배부·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했으며, 삼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재민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생계를 잃고 막막함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마음 한편이 조금이나마 놓였고, 계속해 영덕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추가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단순한 피해복구 지원을 넘어 주민이 다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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