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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향우회 ‘고향 일손돕기’

오재영 기자 입력 2017.10.30 16:59 수정 2017.10.30 16:59

대구개인택시대구개인택시

대구개인택시 문경향우회(회장 권영일) 회원 50여명은 30일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과수원에서 사과 따기와 반사필름걷기 등의 일손돕기 지원을 실시했다.특히 뇌출혈로 영농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산북면 양모씨는 “몸이 좋지 않아 농사일을 걱정 했는데, 대구개인택시 문경향우회에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성심껏 수확과 주변농사일을 도와줘 농번기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권영일 회장은 “농촌 일손돕기에 매년 참여하여 어려운 농가를 도와 보람됐고, 고향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일하겠다.”고 말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일손돕기로 농가에 큰 도움을 주도록 기관 및 단체에서도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도시·농촌이 함께 사는 문경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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