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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 귀농귀촌 ‘인생2막 시작’

성종길 기자 입력 2017.10.30 17:00 수정 2017.10.30 17:00

상주시, 즐거운 도농상생 ‘농부 인턴십’ 진행상주시, 즐거운 도농상생 ‘농부 인턴십’ 진행

상주시는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 서울시민 도농일자리 교류 행사 추진에 이어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교육생 및 수료생 4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일자리 경험을 위한 ‘농부 인턴십’행사를 함창읍 솔티영농조합법인에서 실시했다.이번 교류행사는 경북 1위·전국 4위의 실질적인 귀농귀촌 1번지의 도시에서, 귀농을 희망하는 교육생 및 수료생인 예비 귀농인이 귀농1번지 상주를 방문하여 새로운 인생 2막의 설계를 앞두고 인건비 없이 생강수확 영농작업을 경험하여, 이전 실시한 두 차례의 도농일자리 교류와는 달리 실질적인 귀농을 마주한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도농상생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일손과 상주시의 일자리를 연결하여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이 직접 농사일을 체험하고, 지역문화를 경험해 봄으로 농촌 이해도를 높이고, 상주시에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도울 수 있는 기회로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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