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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장애인 이동복지 향상 ‘앞장’

오정탁 기자 입력 2017.10.30 18:05 수정 2017.10.30 18:05

달성군, 장애인전용대형버스 시승식달성군, 장애인전용대형버스 시승식

대구 달성군은 지난 27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제6회 장애인문화축제 및 장애인전용대형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11개 장애인 시설 이용자 280명, 종사자 70명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하고,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하여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기관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행사에 앞서 군비 2억 5천만원을 들여 새로 구입한 장애인전용대형버스를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 배치하고 시승식을 가졌다.이 버스는 휠체어이용 장애인 승하차를 위한 특수장치인 리프트를 장착했고, 후방카메라, 음향시설 등 최신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김문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축제가 장애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 복지관에 배치한 장애인전용대형버스의 안전운행을 당부하며 장애인들의 이동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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