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성주

에너지 절약·경관개선 추진

성종길 기자 입력 2017.10.31 16:50 수정 2017.10.31 16:50

상주 풍물시장, 에너지절약형 간판 설치상주 풍물시장, 에너지절약형 간판 설치

상주시는 풍물시장의 51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존의 노후한 간판을 에너지절약형의 새로운 간판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풍물시장은 조선시대부터 개설되었던 상주 읍내장을 잇는 전통시장이나 신도시지역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입점에 따라, 시장이 점점 쇠퇴하고 있어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풍물시장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사업은 360m, 51개소업체를 대상으로 상가주변의 무질서하고 노후화된 간판을,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삼백의 고장과 낙동강 등 지역의 역사 및 자연자원의 특징을 가지고, 색체 및 디자인을 도출하여 상주의 특색을 반영한 간판을 제작한다.또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지역상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 후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불편을 최소화 한다.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상인들은 “간판개선사업을 통하여 풍물시장이 좀 더 밝아지고,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