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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30만 군민시대 앞당긴다’

오정탁 기자 입력 2017.10.31 17:58 수정 2017.10.31 17:58

달성군, 사회단체장 현장 간담회 개최달성군, 사회단체장 현장 간담회 개최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30일‘호텔 아젤리아’(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사회단체장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달성의 체류형 관광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호텔 아젤리아에 달성군 관내 96개 사회단체장을 초청하여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역 여론수렴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차준용 달성문화원장은 “달성에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지금같은 전성기는 없었다. 오늘 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이런 자리를 통해 달성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문오 군수는“달성의 사회단체장님들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군정발전과 화합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다가올 30만 군민시대를 앞당기는데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달성군은 지난해 7월 1일 첫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사회단체장 모임을 개최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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