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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약돌한우 ‘맛 최고, 영양 만점’

오재영 기자 입력 2017.11.01 17:39 수정 2017.11.01 17:39

전국한우협회 문경지부, 시식 행사 개최전국한우협회 문경지부, 시식 행사 개최

전국한우협회 문경시지부(지부장 배용덕)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가 급격히 줄어든 한우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영강문화센터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경약돌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우협회 문경시지부 각 읍면동별 분회장 등 30여명이 참여 한우불고기, 밥, 김치 등 300인분 이상의 음식을 직접 준비하여 봉사를 했으며, 2014년부터 시작하여 4년째 이어지고 있다.특히, 행사를 주관한 전국한우협회 문경시지부는 문경시 한우브랜드인 문경약돌한우 홍보를 위해 문경약돌한우축제 및 사과축제에서도 소비촉진 및 홍보 시식행사를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대도시에서 홍보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배용덕 지부장은 “어르신들께서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경약돌한우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러한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혀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매년 어르신들께 문경약돌한우 시식 등 식사 봉사를 개최하는 전국한우협회 문경시지부 배용덕 지부장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우리지역 한우산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과 축산농가가 하나되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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