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31일 효자면 백석저수지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지진·풍수해와 대형화재 등 예기치 않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훈련이다.이현준 군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주위를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만약의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줄 것을 당부.”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