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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농소면 15만 인구회복 결의대회

김영춘 기자 입력 2016.08.10 18:00 수정 2016.08.10 18:00

지난 9일 김천시 농소면은 15만 인구회복 및 체납세 징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배 농소면장, 이우청 시의원, 남상철 율곡파출소장, 각 마을 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박인범 이장협의회장이 대표로 15만 인구회복 및 체납세 징수 결의문을 낭독하고 모든 참석 인원이 한마음이 되어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독려, 마을별 전수조사 실시, 마을별 체납세 책임제 등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상배 농소면장은 “김천시와 농소면의 발전은 항상 이장님들의 노력과 의지가 근간이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하며 이장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15만 인구회복과 체납세 일소도 민관이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가능할 것”이라고 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농소면은 15만 인구달성을 위해 전 직원 및 이장, 단체장들이 공조하여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독려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귀농 및 귀촌을 원하는 타지역 주민에게 빈집을 알선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하는 등 인구증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김영춘기자 min94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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