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리끼리 通 한마당’공연이 23일 오후 7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문화원(원장 박종태)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양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팀의 동아리 및 문화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문화 예술공연을 활성화 시키고 군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된다.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사)영양문인협회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 용화곱다네댄스팀의 댄스스포츠 ▶ 바람소리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 임암 앗싸짐볼팀의 짐볼난타 ▶ 영양온누리합창단의 합창공연을 펼친다.이어 2부에서는 ▶ 영양하모니카 동호호의 하모니카 연주 ▶ 무창 실버청춘실버댄스팀의 댄스스포츠 ▶ 관내 음악밴드인 음악디미방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술 동아리 회원들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권영택 영양군수는 “다양한 관내 동아리팀 및 문화단체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영양군민 모두가 문화공감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공동체 문화로 발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