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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복지허브화‘소외층에 달려간다’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23 16:02 수정 2017.11.23 16:02

읍면동 복지허브화‘소외층에 달려간다’읍면동 복지허브화‘소외층에 달려간다’

영주시는 지난 22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광 부시장과 읍면동장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맞춤형복지팀 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기에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핵심인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춤형 복지차량(전기차) 9대를 보급하게 됐다.지난해 가흥1동 및 영주1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풍기읍, 상망동, 권역형 2개소 등 현재까지 총 6개소 10개 읍면동에 복지허브화를 추진하였다. 영주시에서는 2018년에도 나머지 9개 면·동지역에 복지허브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맞춤형 복지차량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광 부시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이 이뤄져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삶을 영위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주시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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