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고령

고령소방서, 폭염구급대 운영

조판철 기자 입력 2016.08.15 20:07 수정 2016.08.15 20:07

고령소방서는 계속되는 기상청의 폭염주의보 소식에 폭염으로 인한 열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낮 시간 때(낮 12에서 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현기증이나 구토 등 열사병 초기 증세가 나타날 경우 즉시 119로 신고 후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령소방서 119구급대는 폭염으로 인한 열 손상 환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숙지하고 구급차의 냉방장치, 얼음조끼, 아이스 팩, 정제소금, 수액공급 장비 등을 확보해 폭염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령 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명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군민들을 위한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조판철 기자 8034706@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