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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태권도 우수성 홍보 국위 선양

김명수 기자 입력 2017.12.04 14:42 수정 2017.12.04 14:42

고령군₩협회, 태권도 발전 간담회 열려고령군₩협회, 태권도 발전 간담회 열려

고령군과 고령군태권도협회는 지난 3일 농업경영인 고령군회관에서 군 태권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곽용환 군수와 이영희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체육회 권오근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하고 군태권도협회 임원단(협회장 노성환)과 쌍림초중학교 태권도부 감독, 코치, 학생 및 학부모, 한중 태권도대회 참가 선수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태권도 발전을 위한 태권도협회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및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고 군의 태권도 지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고령군태권도는 역대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관내 7개 태권도장에서 6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련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중국 마안산시태권도협회와 상호교류를 통하여 국기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합동수련 및 대회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이날도 12월 말부터 중국 마안산시에서 열리는 2017 한중 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학부모들에 대해 사전 설명회도 겸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 군과 의회에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협의하여 태권도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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