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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태부장경호 대가야금동관 양초캔들’ 금상

김명수 기자 입력 2017.12.04 18:39 수정 2017.12.04 18:39

고령군은 고령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2017년 고령군 전국관광 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하여, 금상 1, 은상 2, 동상 4, 입선 5작품 등 총 12작품을 선정했다.기념품 공모전 주제는 “관광명소, 유적·유물, 농·특산품, 축제” 등 고령군의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에 속하며 고령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도문요 김대철의 “태부장경호 대가야금동관 양초캔들”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에는 농업회사법인 팜그린(유) 권순혜의 “새콤달콤 고령딸기칩”과 선 아트센터 이성현의 “조립 펜꽃이통” 두 작품이 각각 은상을 차지하였다. 동상에는 대가야의 변신(천명이), 금관조명등(권태자), 가자! 고령!(핸드메이드썸 최해도), 대가야토기 두피마사지기(어울림공방 배해영)의 네 작품이 선정됐다.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동상(4명) 50만원, 입선(5명) 20만원을 상장과 함께 주어지며, 선정된 제품은 향후 고령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기념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15일까지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파크관광지 내 1층 관광기념품점에서 전시되고 있다. 고령=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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