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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동 번영회 포항지진 성금 전달
성종길 기자
입력 2017.12.04 18:40
수정 2017.12.04 18:40
상주시 남원동 번영회는 지난달 29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하여 피해를 받은 포항주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성금으로 일백만원을 남원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남원동 번영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남원동 청춘노래교실 강사수당 지원 및 남원내서동대 예비군 훈련 시 간식 제공 등 국민과 동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상주=성종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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