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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군,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

이창재 기자 입력 2017.12.05 17:46 수정 2017.12.05 17:46

8억6,000여만원 투입…내년 11월 준공8억6,000여만원 투입…내년 11월 준공

청송군은 최근 군 보건의료원 내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됐다.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새정부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치매안심센터’를 군 보건의료원 내 임시개소했으며, 이 곳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 5명을 확보해 센터 운영과 관련한 교육 이수 등 각종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5일 밝혔다.새정부 복지정책인‘치매국가책임제??추진계획에 따라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초상담, 선별검사, 조기진단, 사후관리, 프로그램운영 등 치매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이에 따라 보건의료원은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센터 운영과 관련한 교육 이수 등 각종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또 센터 설치 및 운영 계획에 따라 건물 증축에 필요한 예산 8억6,100만원(국·도비4억5천2백만원, 군비4억9백만원)과 보건의료원 청사 내 부지를 확보해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검진실, 쉼터(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등을 갖춘 지상1층 350㎡규모의 센터를 증축할 예정이다.구현진 보건의료원 원장은 “이번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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