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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시설公, 따스한 나눔의 손길

권순광 기자 입력 2017.12.10 18:36 수정 2017.12.10 18:36

포항 지진피해성금 기탁 등 ‘연말 나눔행보’포항 지진피해성금 기탁 등 ‘연말 나눔행보’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스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지난달 28일 공단은 한국방송공사(KBS) 대구방송총국에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25,000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에는 관내 소외계층 10여 가정과 달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기관 3곳에 쌀 40포, 라면 72박스를 기증했다.이번 성금과 물품마련 기금은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지난 11월에 진행된 사랑나눔바자회‘희망나눔 달성 GOOD 마켓’의 행사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회원·강사봉사단 윤미자‧이경화 대표는“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위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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