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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기초연금 평가’ 우수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2.10 19:04 수정 2017.12.10 19:04

도내 유일 선정…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 최선도내 유일 선정…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 최선

영주시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기초연금 평가대회'에서 기초연금 제도의 운영 및 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 및 증감률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신청률 ▲집행 잔액 수납률 ▲업무량·업무협조 등 관련 지표를 평가해 우수 시·도 2개 기관과 우수 시·군·구 8개 기관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이러한 기초연금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격에 해당됨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수급자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만 65세에 도래한 노인에 대한 사전신청 안내와 기초연금 수급희망이력관리제,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올 해 4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76.1%인 1만9400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초연금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노인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제공함으로 복지증진과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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