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영덕

함께 나누며 행복한 영양 만들어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23 16:05 수정 2018.01.23 16:05

영덕 로타리클럽, 관내 독거노인·어려운 이웃 전달영덕 로타리클럽, 관내 독거노인·어려운 이웃 전달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 로타리클럽은 지난해 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부에 이어 23일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20박스(200만원)를 영양군에 기부했다.
영양로타리클럽은 매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상용 영양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눔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권영택 영양군수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따뜻한 정을 전하는 영양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영양군은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사랑의 라면과 기부금 50만원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